기윤실 기독교윤리연구소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6월9일 공동 워크숍 개최
        

[NEWSNJOY, May 31, 2005]

http://www.newsnjo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033

기윤실 기독교윤리연구소와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황우석 교수의 배아줄기세포 연구 성과에 따른 윤리적 문제를 짚어보는 워크숍을 공동 개최한다.

워크숍은 '황우석 교수의 배아줄기세포 연구 성과에 대한 기독교 윤리적 조망'이라는 주제로 6월9일(목) 오후 6시30분 한국교회1백주년기념관 4층 제3연수실에서 열리며, 김흡영 교수(강남대), 박충구 교수(감신대), 문시영 교수(남서울대), 강경선 교수(서울대) 등이 발제한다.

기독교윤리연구소는 황우석 교수의 성과가 난치병 치료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는 높이 살 만하나, 인간복제의 가능성을 열고 여성을 실험도구화하며 비윤리적 난자 매매를 가속화할 위험을 내포하는 등 윤리적으로 야기되는 문제들을 간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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